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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 김명주
쌀시장 개방을 앞둔 가운데 쌀생산지로 이름이 높은 고성에서 '쌀시장 개방과 농업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쌀시장 개방과 농업정책 방향에 관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는 것.

이번 대토론회는 김명주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농림부, 고성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농민신문사가 후원하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좌장은 이영만 교수(경상대학교)가 맡으며 농림부 이명수 차관이 '쌀관세화 유예연장협상과 정부의 농업정책방향',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 연합회 박의규 회장은 '정부협상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응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명주 의원, 임정빈 경상대 교수, 김재복 농협조사연구소 소장, 오덕화 농민신문사 편집국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토론회를 주최하는 김명주 의원은 "우리 나라 농업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쌀산업이 개방되는 것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관심사"라면서 "이번 대토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제가 운영하는 통영뉴스발신지(www.tynp.com)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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