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례문을 지나치면 각종 국가의 대사가 이뤄졌을 근정전이 나옵니다.
이리 저리 걷다보니 어디선가 푸석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궁내에 살고 있는 동물인 모양입니다.
경회루입니다.
올려다 본 처마의 빛깔은 정말 곱습니다.
왕의 침전인 강녕전도 있구요.
경회루와 함께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향원정입니다.
경복궁을 찾은 아이들이 보기좋게 뛰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웅크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이 아이들처럼 밖에서 힘차게 뛰어다니는 것이 추위도 이겨내고 몸도 건강해지는 방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