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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입주를 축하하는 내빈들
ⓒ 최명남
지난 1월 30일 구리시는 이무성 구리시장과 김중수 시의회 의장, 대한성공회 김대원 신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주식을 가졌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거주지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사회 적응 능력과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남·여 각각 4명씩 2가정으로 나뉘어 재활교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곳에서 공동 생활을 하게 되는 장애인들은 가사활동, 지역사회시설이용, 여가활동 등 집단생활과 직업생활을 통해서 자립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훈련을 받는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 2억4천을 지원 받아 구리시 수택동 쌍용아파트 및 우림 빌라를 장만했다. 시에서는 이 일을 계기로 정신 지체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좀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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