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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운
16일 오후 북한산 국립공원내 우이암 능선 등산로 부근. 오봉과 도봉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푯말에 노무현 대통령을 험담하는 낙서가 쓰여있었다.

단풍철을 맞아 산에 산을 찾은 등산객 박모씨(40·방학동)는 “아무리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런데 까지 와서 저런 낙서를 하다니 참 몰상식한 사람” 이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우이암 능선은 인근 방학동 주민들과 도봉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중 하나. 낙서는 유성 팬으로 쓰여 잘 지워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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