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지정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하면 진도의 세방일몰을 손꼽는다. 이 일몰과 예향 진도의 전통 민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도 향토문화예술관에서 실시하는 토요민속 여행의 반응이 좋다. 이에 토요민속공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는 세방 일몰을 기다리는 시간에 진도의 민속을 공연함으로써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8월 23 (토요일) 18:50부터 40분간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몰 시간을 고려 세방낙조전망대 야외 민속공연을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해 세방낙조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한편 세방 주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즐길거리가 많이 산재해 있다. 남도 들노래,만가의 보존지가 있고 지력산의 웅장한 자태 그리고 동석산의 장엄함이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고, 급치산의 다도해 조망은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전망대 바로옆 해안에는 일몰을 즐기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도해 회쎈터가 있어 식도락가를 즐겁게 할 수있다.
주말에 진도에 오면 다도해의 절경과 환상의 낙조와 더불어 야외에서 펼치는 민속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