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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차광과 반사필름이 꼭 필요하다
여름철 국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차광과 반사필름이 꼭 필요하다 ⓒ 백용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국화 백광품종을 5월 10일 정식해 14일에 1회 적심했을 때 무멀칭·무차광은 절화장이 47.2㎝였으나 반사필름에 30% 차광재배구는 12.3㎝가 더 긴 59.5㎝였고, 10a당 수량도 5만7천본으로 1만4천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흑색필름으로 멀칭하면 절화장이 50.8㎝이고 수량도 5만3천본으로 반사필름에 크게 못미치며, 차광율을 50%로 높이면 절화장은 59.6㎝로 30% 차광과 비슷하나 10a당 수량이 5만5천본으로 30% 차광에 비해 2천본이 떨어진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성충 지도사는 "국화는 개화기 조절이 용이하고 장일하에서도 개화가 가능할 뿐만아니라 가온재배로 연 3기작도 재배할 수 있다”며“여름철 생산에서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광과 반사필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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