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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희
지난 제1차 정례회에서 이필상 의원(압구정2동)은 자유발언을 통해 “현 권문용 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대비 한나라당 강남갑 위원장 경선에 1번 주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권 구청장의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미 구청장 주변에서 권 구청장의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어 구청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 권 구청장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만 말해 확실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구역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 180일 전까지 그 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법제53조3항)는 조항이 있어 권 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180일 전인 오는 10월 18까지 구청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일은 내년 4월 15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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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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