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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한국군과 미군이 부산 UN묘지를 찾아 합동으로 묵념하고 있다.
현충일을 맞아 한국군과 미군이 부산 UN묘지를 찾아 합동으로 묵념하고 있다. ⓒ 조수일
이어 양국군 장병들은 임진왜란 당시 한반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상 왜군의 첫 상륙지점으로써 제일 먼저 전란을 맞아 굳센 항전을 펼쳤던 부산의 대표적 역사유적지이자 전적지인 금정산성(부산시 금정구)을 찾아 도보로 답사하며 선조들의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방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단 기동대대 사덕진(22)병장은 "이러한 한·미군공동 행사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주한 미군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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