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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세트를 꾸미고 야외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 안동희
▲한 장면을 만들기 위하여 낙하산을 매달고 여러번 달려 내려와야 한다. ⓒ 안동희
▲카메라의 방향은 '안재모'를 연호하는 관중들에게 돌려졌다. ⓒ 안동희
▲애타게 부르는 팬들에게 쑥스러운듯 얼굴을 한번 보여준다. ⓒ 안동희
▲한밤의 촬영은 마감되고 조명등은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빛을 삭였다. ⓒ 안동희
▲배우들은 돌아가고 스텝들만 남아 장비를 철거하고 있다. ⓒ 안동희
▲싸늘하게 식은 조명등이 스키장의 불빛에 반짝이고 있다. ⓒ 안동희
▲오히려 따뜻함이 느껴지는 보숭보숭한 눈비탈길 ⓒ 안동희
▲최고속도로 질주하는 보드 매니아 ⓒ 안동희
▲팔랑 팔랑 나플대며 내려오는 보더 ⓒ 안동희
▲발에 맞는 스키가 없는 꼬마는 나홀로 설산을 오른다. ⓒ 안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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