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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는 수확한 후 착색 관리가 품질을 좌우한다
파프리카는 수확한 후 착색 관리가 품질을 좌우한다 ⓒ 백용인
또한 온도를 25℃까지 올리는 처리이므로 파프리카의 품질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나 상대습도를 95% 이상 유지하면 방지할 수 있다.

상대습도의 유지방법은 0.03㎜ PE필름에 포장하면 자연히 해결되며 80% 정도 착색된 파프리카의 온도별 착색 소요일수는 20℃에서 2일째는 일부 착색되고 3일째는 완전 착색되었다.

25℃에서 1일째는 부분착색, 2일째는 완전 착색되어 시간과 경제성으로 볼 때 25℃에서 2일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명환 연구사는“착색 향상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상대습도 유지이나 상처가 났거나 병든 파프리카를 혼입하면 전체가 부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지난해 전국 재배면적 134.5㏊ 중 28%인 37.7㏊를 재배해 생산량의 89.4%인 3,762톤을 수출하는 등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해 전남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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