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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송아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온도 해 주는 송아지방
어린 송아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온도 해 주는 송아지방 ⓒ 백용인
이에따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설사증세를 보이는 송아지는 발견 즉시 격리 사육하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균제, 지사제와 영양제 등 보조치료제를 투여토록 하고 24시간 동안 사료급여를 끊은 뒤 체액을 보충할 수 있는 전해질 제재를 투여해서 치료효과를 높이도록 당부하고 있다.

치료시 주의할 사항으로 우유나 대용유에 전해질제재를 섞어 급여하게 되면 치료효과가 떨어지므로 함께 먹이지 않도록 하고 치료 중에는 보온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서석봉 박사는 “겨울철에는 극심한 저온과 세찬 바람 등이 한우의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어린송아지의 경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극히 낮기 때문에 송아지 방을 만들어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고 기온이 낮아지면 사료섭취량이 약 10∼25%정도 증가하게 되므로 평소 급여량보다 10%내외 증량 급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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