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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경북도 내 농촌진흥기관들이 2001년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 등 총 6개 분야가 선정되어 상사업비 15억5천만원과 시상금 8백만원을 수상하였다.

2001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은 12월 21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전국 농촌진흥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고 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은 2001년도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박람회 개최, 향기나는 장미 등 신품종 육성과 기능성 물질 개발 및 기능성식품개발, 친환경 농업기술 및 풍년농사 달성 등으로 지역단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상사업비와 4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 농업기술원의 원예연구과는 지난 5년간 원예작물 우량품종 육성 8건(부추 2, 우엉 1, 쪽파 1, 새우란 2, 배 2)과 특허출원 및 기술 민간 이전 4건(포도 화방손질 및 적심용 손톱칼) 등으로 우수연구팀으로 선정되어 지역농업기술개발연구팀 상장과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였다.

한편, 올해는 시군지역의 농촌지도사업도 크게 활성화되어 전국에서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포항시농업기술센터와 우수 농촌지도기관에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어 각각 상사업비 2억원·1억원씩을 받았다.

또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팀제 개편으로 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금년 처음으로 실시한 유형별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공무원의 자질 향상과 사기를 크게 진작시킨 업적을 크게 인정받아 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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