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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MBC 김은혜 앵커가 29일 MBC의 특별지시로 워싱턴으로 특파된다.

김은혜는 지난 9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A.P.R.C에 유학차 미국으로 떠났으나,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여장을 풀자말자 11일 미국 테러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다시 방송에 복귀해야 했다.

MBC는 미국에 있던 김은혜에게 방송진행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고, 김은혜는 곧바로 뉴욕 취재를 시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에 대한 미정부 요원들의 심한 검문 때문에 취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후, MBC는 '모든 유학일정을 보류하고 워싱턴으로 떠나라'는 2차 지시를 내렸다. 이에 김은혜는 예정되었던 세미나 등 모든 일정을 유보하고 29일 위싱턴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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