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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미군기지 캠프롱의 완전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태장2동 미군기지 캠프롱 부대앞에서는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민족공동행사 통일순례단 4백여명이 집회를 열고 주한미군기지의 완전반환을 요구했다.

지난 7일 청주를 출발해 원주에 도착한 통일순례단(단장 노수희:전북연합 상임의장)은 캠프롱부대 정문앞에서 개최된 주한미군기지 반환 요구 집회를 통해 "미군기지 전면반환과 불평등한 소파개정"등을 요구했다.

통일순례단은 또 참가한 시민단체회원과 시민등과 함께 미군기지 캠프롱을 인간띠로 둘러싼후 미군기지 반환을 요구하는 의미로 소금을 부대안으로 던지기도 했다.

통일순례단은 오늘 오후 6시 농협앞에서 집회를 열고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통일순례단에 이어 10일에는 불평등한 소파개정을 위한 국민행동 주한미군 기지 국토순례단 40여명이 오후 4시경 원주미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11일에는 통일을 생각하는 교사들의 모임 소속 교사와 학생 100여명이 미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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