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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종합복지회관이 26일 오후 4시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 임성규 논산시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되었다.

26일 논산시에 따르면 97년 12월 공사에 착공, 이날 준공을 본 것으로 국비 도비 시비 등 44억 1400만원을 투입, 대지 4,960평방미터에 연건평 3,954평방미터(지하1층,지상3층)로 논산시 지산동에 건립되었다.

이 회관의 1층은 노인복지시설로 사무실, 목욕탕, 탁로방,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로 사용되고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무료경노식당이 운영되며, 2층은 교육실로 상담실과 탁아방 자원봉사자실 임시보호실로 활용된다.

그리고 3층은 500석 규모의 민방위 전문교육장이 설치되어 최신식 음향과 영상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시민들의 각종회의와 행사를 위하여 임대를 해주게 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수시로 이용하여 복지혜택을 누릴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지하 1층에는 230평 규모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생방 집단보호시설이 설치돼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종합복지회관이 개관됨에 따라 수준높은 양질의 복지시책을 마음껏 펼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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