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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농업정보 서비스 실시와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농업방송을 7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터넷 농업방송은 동영상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디지털시대의 신개념의 방송형태로 지역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차세대 방송형태로 급부상되고 있으며, 농업인이 원하는 시간에 접속하여 관심있는 정보를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주문형 방송으로 저렴한 비용의 방송체제 구축으로 농업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농업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농업방송은 작목별 농사기술과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우수농산물, 농업관련 뉴스·행사 등을 제공하는 농업뉴스,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내고장 자랑, 특히 농업인들의 정보화마인드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내년에도 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실시간 방송을 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인터넷 농업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주소는 http://www.nongup. kyongbuk.kr 이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인터넷 농업방송을 실시하므로 멀티미디어 농업기술지도 및 정보서비스로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농업인의 사이버공간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정보수요를 충족하여 정보화된 농업, 잘사는 농촌, 앞서가는 농도 경북이 앞당겨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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