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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명동성당 주위에 배치된 무술 경찰들
ⓒ 오마이뉴스 노순택


검거령이 내려진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이 명동성당에 피신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동성당 앞 도로는 정, 사복 경찰이 쫙 깔린 상태.

특히 사복을 입은 무술경찰 100여 명이 명동성당 주위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배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동성당 앞에서 날렵한 체구에 짧은 머리, 근육질의 몸매, 운동화 차림의 남자들을 보았다면 단 위원장 체포조일 가능성이 높다. 괜히 불량배인 줄 알고 겁먹을 필요 없다.

경찰은 단 위원장 체포에1계급 특진과 포상금 500만원을 걸고, 마약전담반과 강력계 형사가 포함된 3백60여 명의 검거전담반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 오마이뉴스 노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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