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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제 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며칠 앞두고 따뜻하게 찾아온 봄과 함께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란점퍼'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
전주국제영화제의 구석구석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꽃인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이 4월 21일 토요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자원봉사자들의 30%는 지난 1회 영화제때 참여했던 사람들로, 전주시민뿐 아니라 전국각지의 젊은이들부터 고희를 넘긴 분들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전주를 찾아오고 있다.
32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노란 점퍼'를 입고 활동하게 되어, 다시 한번 '노란점퍼'의 신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일로 받아보는 전주국제영화제2001 소식지>
이제 전주국제영화제 2001에 관한 모든 사항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 인터넷 소식지인 지프지기가 영화제 소식을 가득 싣고 세계 곳곳의 메일박스를 누빈다. 일일이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
지프지기는 3월 22일 발송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제인 'Radical Cinema', 공식 포스터 소개, 티켓 예매 시작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두 번에 걸친 메인 프로그램과 섹션2001의 주요 작품 소개는 각 상영작 이미지를 풍성하게 실었다.
지프지기를 받아보고 있는 네티즌들은 약 8천여 명.
지프지기를 담당하는 인터넷 홍보팀에서는 앞으로 이틀에 한 번씩, 영화제 기간에는 하루에 몇 번씩 수시로 지프지기를 발송할 것이며 상영작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전반적인 소식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프지기를 받아 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계획 중에 있다.
전주국제영화제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JIFF광장의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면 바로 지프지기가 전하는 풍성한 영화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궁금? 영화제 타임 테이블>
전주국제영화제 2001에서는 언제, 어디서, 무슨 영화를 상영하게 될까? 궁금했던 사람들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영화제 타임 테이블(행사일정 및 영화상영시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제38회 대종상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2001 공식 미디어사 지정>
FILM2.0이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대종상영화제를 비롯, 전주국제영화제 2001의 공식 미디어사로 지정되었다.
이번 대종상영화제 측과 FILM2.0이 출판하는 공식 가이드북은 17일부터 지하철 3호선 내 씨네 트레인과 관광 인포메이션 부스, 서울 시내 주요 극장, 카페, 대종상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서울극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FILM2.0은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제휴를 맺고 전주국제영화제 2001 기간 동안 공식 일간지 발행 및 온라인방송 컨텐츠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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