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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우리는 분권의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운동, 주민참여의 제도화 및 직접민주주의 강화, 지방정치 개혁운동등 지방자치개혁 3대 과제 실천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한다."

"하나! 우리는 지방자치개혁연대를 통해 망국적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지방자치의 인적 개혁을 위하여 선거참여 전술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2002년 지자제 선거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4. 17 지방자치개혁연대 참여자 결의문중에서)

참여와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개혁을 주장하는 지방자치개혁연대가 17일 서울 YMCA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치연대에는 개혁성향의 김두관 경남 남해군수, 이재용 대구 남구청장 등 현직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그리고 시민 운동가들이 제3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내년에 실시하는 지방 선거에 전국적으로 많은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어서 개혁세력의 정치적 연대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연대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전국 지역 네트워크 조직화를 통하여 오는 11월까지 전국적으로 개혁인사와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시켜 정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소환제를 비롯한 개혁적인 지방자치 제도개선을 위한 지방정치개혁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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