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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전거 행진. "바꿔"와 "OUT" 깃발을 달고 달리는 노란색 자전거가 새봄을 맞이한 대전시민들에게 전달한 메세지는 "투표참여"와 "정치개혁"이었다.

지난 26일 대전 청년유권자 책임운동본부 회원 30여명은 월평 싸이클 경기장을 출발 서대전 시민공원과 롯데백화점 앞을 경우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Km 구간에서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20대 후반에서 30대를 훌쩍 넘긴 청년 유권자들이 비록 소수의 인원이었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0일 정치적 무관심이 팽배한 청년유권자의 선거 참여와 정치개혁, 총선연대 지지 의사를 밝힌 청년유권자 책임운동본부는 이날 자전거 캠페인에 이어 29일 대학생, 민교협 교수와 함께 정치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 행사가 참가자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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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민언련 매체감시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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