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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의 서명운동에 공권력이 투입됐다.

2월26일 오후 1시 종로2가 관철동 젊음의 거리.
총선연대는 선관위가 문제삼은 현수막을 내걸고 25일과 같은 '공천무효확인소송 원고인단 모집' 서명행사를 벌였으나, 선관위의 신속한 대응으로 공권력이 투입됐다.

토요일 오후 젊은이들이 넘쳐나던 코아아트홀 젊음의 거리는 80명의 전경과 50여 명의 선관위원, 그리고 이들과 대치하는 50여 명의 총선연대 사람들로 한시간 반동안 긴장이 흘렀다.

총선연대는 끝까지 저항했으나 역부족, 병력이 투입된 지 40분만에 현수막을 빼앗기고 서명장소는 아수라장이 됐다.

26일 1시 서명운동 시작.
1시20분 현수막 내걸면서 선관위와 충돌.
1시25분 선관위, 경찰에 병력투입 요청.
1시40분 병력 투입, 격렬한 충돌 시작.
2시20분 현수막을 선관위가 강제 철거하며 상황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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