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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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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흔히들 감정노동자라고 부르는 상담직종에 10년이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상담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충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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