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공무원노조에 관심이 많으며 한때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도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2년여 해직의 아픔도 격었습니다. 공직사회가 깨끗해지고 비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어디 어느 위치에 있던 이를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icon출판정보나는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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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신철폐, 독재타도 10월항쟁(부마항쟁)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대구10월항쟁은 식민타도, 친일파청산에 먹을 양식조차없어 미군정에 생존권 투쟁을하다 학살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군요. 그 유독들에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글을 보기 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경남지역에 산재해 있는 6.25전후 민간인 학살 현장은 몇번 다녀오고 매년 열리는 추모제에 참석하면서 그간 자행된 국가폭력에 분노하며 마음 아파하곤 했습니다. 대구지역의 민간인 학살 실상을 접하고 보니 정말 대구가 원조 민주도시였군요. 좋은 글 고맙게 읽었습니다.
  2. 1949년과 2019년이 다를바가없다.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고 이데올레기로 뒤집어 씌워 탄압하는 족속들... 이넘들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 지긋지긋하다.
  3. 지역에 살면서 지역역사도 잘 모르고 살았던게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