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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발장은 생계형 범죄(굶어 죽지 않으려고)를 저질렀고, 한상균은 권력추구형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 다르고, 장발장은 당시 사회적 최약자이었지만 한상균은 거대 노조를 등에 업고 위원장을 하고 있는 사회적최강자의 지위에 있다. 비교 대상이 안 된다!
  2. 지독히 어리석은 결정이다. 해경 해체하면 앞으로 불법어로 하러 밀려드는 중국어선은 누가 잡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니라, 소 잃었다고 외양간 부숴버리고 새로 산 소는 들판에 재우는 꼴이네.... 동화 `팔려가는 당나귀`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