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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생님!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산행은 저의 특별한 교육과정이었습니다. 중학생들과 함께 지리산 종주를 포함하여 백두대간 종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리산 종주 프로그램은 7년에 걸친 산행의 백미였습니다. 3박 4일, 2박 3일, 1박 2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인원은 늘 45인승 버스 만차였지요.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했답니다. 전화 예약이 가능했던 때였지요. 숱한 사연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영롱한 별이 되어 제 가슴에 머물고 있답니다. 학생들과의 대간 종주는 지리산에서 이화령까지 미완의 작품으로 남았지만, 저의 가장 화려한 교육 인생이었습니다. 지금 정년 2년을 앞두고 있지만, 지리산을 향한 뜨거움은 여전합니다. 선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양시 문촌마을의 중학교에서 올립니다.
  2.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3D`를 `쓰리디`로 읽든 `삼디`로 읽든 모두 맞는다. 우리 어문규정에 수와 영어로 합성된 단어에 대한 발음 규정을 별도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명`을 `세 명`이나 `삼 명`으로 읽어도 모두 맞다. 수와 한글로 합성된 단어에 대한 발음 규정을 별도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 쪽으로 읽든 읽는이의 경향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