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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가 참 ..... 부끄럽네요
  2. 유민아빠를 비롯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세월호 가족분들은 국가로부터 돈을 받은 적 없습니다. 진상규명없는 보상을 거부했거든요.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동부화재로 부터 사망보험금은 받았지요. 정부는 마치 그 돈을 국가에서 준 것처럼 언론에 흘렸습니다. 안정주의자님과 같은 분들이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흘린 말만 그대로 믿고 8억을 받았네 10억을 받았네 하는 것이죠. 평소 돈에 관심이 매우 많은 분은듯 합니다.
  3. 징역 12년 고맙다 정말 고맙다. 저항의 봄. 그 동력이 어디서 나올까 내심 걱정했는데. 고맙다. 할까? 될까? 긴가밍가 섞바뀌는 마음에 불을 지펴주어서 신발끈 조이고, 두건 쓰고, 깃발들고 저항의 봄 봄은 언제나 얼음장 밑으로 스며든다. 고맙게도.
  4. 도퇴 --> 도태 자연도퇴 --> 자연도태 맞춤법 엉망이면 도태됩니다.
  5. 유력정치인 중 용기있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이 이리도 없습니까. 진보연 하던 인물들 모두 어디갔습니까 그들 모두 자기가 빨갱이가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대기에 만 급급하군요. 잘 된 일입니다. 이제라도 그들의 실체를 알게되었으니. 곧이어 국정원의 이빨은 이정희 대표를 향하겠지요, 사냥개는 주인이 싫어하는 대상이라면 일단 물고 보는 법이니까. 그래야 자신을 가마솥에 삶지 않을 테니까. 김대중 죽이기, 노무현 죽이기가 결국 두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석기, 이정희 죽이기의 결과는 어떨까요. 유신말기 같은 현실이지만 터널은 그리 깊지 않을 것입니다.
  6. 양비론은 권력의 논리를 정당화 합니다. 강자와 약자를 동시에 비판함으로써 양비론자들은 자신의 결백성과 우월성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의도이든 아니든 그결과 권력을 가진 강자의 논리와 의도록 정당화 시켜주지요.
  7. 유시민님 당신의 책에서 처음 니뮐러의 `그들이 내게 왔을 때`라는 시를 접했습니다. 한편 감동스럽고 다른 한편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신이, 아니 당신을 좋아했던 내가 부끄럽네요.
  8. 볼테르가 에서 언급한 `우매함의 과잉`은 지배자에게 무비판적으로 순종하는 민중들의 비이성을 지적한 것이지 진보의 범위를 제한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르트르 님의 견해 또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를 방치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공동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흘리는 자극적 단편적 정보로 판단하는 것은 또 하나의 `우매함의 과잉`이지요.
  9. - 마르틴 뉘멜러 (Martin Niemoller) 그들이(나찌)이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하고 있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사회주의자들을 가둘 때, 나는 잠자코 있었다.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노조에게 왔을 때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나는 노조가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유태인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내게 왔을 때 아무도 항의해 줄 이가 남아있지 않았다.
  10. “나는 당신이 하는 말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그렇게 말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이라도 기꺼이 내놓겠다.”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를 자처하는 모든 분들과 민주주의를 믿는 양식있는 분들이라면 볼테르의 말(볼테르가 직접한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