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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위해 모인 '민들레 역'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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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바탕에 하얀 글씨가 깔끔한 금산집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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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막걸리 한 잔 쭉 들이키면 더위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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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를 읽어 주시는 심재방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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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인구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추억의 이발소. 한쪽으로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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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그렁 댕그렁 새벽 4시가 되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던 교회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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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화살표가 가르치는 담 모퉁이가 기환이 오빠의 집이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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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몰래 살짝 더 넣은 고춧가루가 김치를 먹음직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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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무가 백옥같이 하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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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과 마늘을 함께 넣고 찧어 준비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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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풀은 걸쭉하다 싶을 정도의 농도로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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