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조 대표는 자신에 대한 대법원 선고 관련 질문을 받고 "저는 대법원 판결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하지만) 하급심 판결은 도저히 동의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대법원에서 본인에게 '최악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국법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호 | 2024.06.11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