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식전 행사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불러주셨는데 정말 목소리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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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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