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설악산어머니

박그림은 매주 주말이면 설악산 소공원으로 간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8월 2일은 휴가철이라 소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제는 전투복이 된 초록색 치마와 ‘이러다 다 죽는다’는 문구가 적힌 원판을 높게 치켜들고 설악산을 오가는 사람들을 향해 절박하게 외친다. 제발 설악산 어머니와 산양 형제를 그대로 두라고.

ⓒ변정정희2024.09.0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