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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장마를기다리는고구마

고구마

고구마도 순을 꺾어서 심은 것인데 아직까지 잘 살아 있어요. 녀석들도 6월 첫 장맛비를 무척이나 기다리는 눈치에요.

ⓒ권성권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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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기억력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 남는 법이죠. 일상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기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에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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