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균
임호균은 1970년대 몰락한 인천 야구가 배출한 유일한 스타플레이어였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가장 안정된 제구력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투입돼 결정적인 활약을 한 인물이다. 1977년 니카라과 슈퍼월드컵과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모두 출전해 우승을 이끌었다.
ⓒ임호균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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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