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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 둘째 날인 25일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최성순(85·오른쪽) 할머니가 남측 동생 최성택(82)씨를 만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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