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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분단 후 65년 만에 재회했던 남북 이산가족들이 타인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개별상봉을 통해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둘째 날인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북측 관계자들이 상봉단을 통해 남측 가족에게 전달할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북측이 준비한 선물에는 주류와 비단 등이 담겼다.

ⓒ사진공동취재단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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