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의 어머니와 함께 숨진 여동생의 제적등본 . 호적에 이름(주화,柱花)을 올린 지 일 년여 만에 엄마의 등에 압힌 채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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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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