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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물총새

파랑새목 물총새과. 몸길이 약 17cm. 저수지 둘레 둑이나 개울가에 사는 여름새인데, 물가에 있다가 물고기가 보이면 총알같이 날아가 긴 부리로 물고기를 낚아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물총새다. 물고기 처지에서 보면 호랑이나 늑대처럼 무서운 새라 하여 옛사람들은 어호(魚虎)·어구(魚狗)라 했고, 파란빛 깃털이 비취 보석과 닮아 비취새라고도 했다. 서양 사람들은 물고기 잡는 솜씨가 귀신같다고 해서 킹피셔(kingfisher)라 한다.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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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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