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공연 관람하는 평양 시민 김련희씨 "딸들아 손이라도 잡아보자"
7년 전 탈북 브로커에 속아 한국에 온 이래 지금까지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김련희씨가 23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북측 응원단 공연을 관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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