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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굳어버린 용암을 뚫고 나온 오히아 레이아 나무. 전설에 의하면 불의 여신 펠레가 잘 생긴 남자 오히아를 사랑했지만 레이아라는 연인이 있는 오히아가 받아주지 않자 나무로 만들어 버렸다. 펠레를 찾아간 레이아가 연인 오히아를 살려달라고 빌자 정 그렇다면 함께 살라며 오히아의 꽃 '레이아'가 되게 해줬다. 이 꽃을 보면 그리운 연인을 만난다고 한다

ⓒ오문수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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