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를 안 보고, 다른 하나를 볼 수 있다면 삶이 달라지리라 생각해요. 스스로 삶을 바꿀 만하지 싶어요. 모래밭이 금밭이라고 여길 수 있는 마음이 된다면, 대학교 졸업장쯤 가볍게 내려놓을 만하지 싶습니다.
ⓒ최종규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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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