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퇴진의 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 청와대 입구 동십자각 부근에서 경찰들에게 기념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시위 진압 복장을 한 경찰은 시민들의 연이은 요청에 선뜻 다양한 각도로 사진촬영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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