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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천정

상산관과 사당 사이에 있는 침천정은 1577년(선조 10) 정곤수가 상주목사로 있을 때 읍성 남문 앞에 건립했다. 본래 이름은 연당(蓮堂)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탔고, 1612년(광해 4) 중건되었다. 1914년 일제의 의해 읍성이 헐릴 때 함께 사라질 위기에 몰렸으나 지역 유지들이 사비를 들여 구입, 현재 위치로 옮겼다. 그때부터 이름도 침천정으로 바뀌었다.

ⓒ정만진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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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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