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전 동구 낭월동 골령골에서 열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제66주기 17차 대전산내학살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사진은 FCD무용단의 헌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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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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