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골짝물이 차지만, 오늘 할 일을 신나게 마친 뒤 즐겁게 골짝마실을 하면서 나뭇잎배 띄우기를 해 볼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 생각을 할 적에 무엇이든 즐겁게 할 수 있겠지요.
ⓒ최종규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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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