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한테서 뜨개질을 배우는 아홉 살 살림순이. 그냥 '교육'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울 적에는, 아이 손끝에서 새로운 살림이 피어나면서 '살림 이야기'가 자란다고 느낍니다.
ⓒ최종규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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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