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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가라

키아라와 아르보

뮤지컬 <신과 함께 가라>에서 사회부 기자인 키아라(김지현)와 수도사 아르보(박한근)는 서로를 좋아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따라가는 키아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좇으려는 아르보를 만나 변하게 된다. 아르보 역시 자신이 걷고 싶은 길이 키아라를 향해 있음을 후에야 깨닫는다. 그렇게 '함께' 걷는 길이 시작된다. 하지만 첫 번째 키스신은 다소 뜬금없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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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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