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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괄

이괄을 피해 공주까지 도망친 인조는 두 그루 나무 아래에서 반란이 진압되기를 기다렸다. 두 그루 나무가 있던 자리에는 1708년(숙종 34) 정자 쌍수정이 건립되었고(사진에 원경으로 보임) 그 아래에는 인조가 이곳에 온 사실, 6일간 머물 때 있었던 일, 공산성의 모습 등을 새긴 '쌍수정 사적비'(유형문화재 35호)도 세워졌다. 사진은 쌍수정 사적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 주변의 겨울 풍경이다.

ⓒ정만진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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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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