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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원

금오열도발전연구회장 강길원씨와 부인 장미례씨. 고등학생 시절 연탄가스에 중독돼 6일만에 살아났다는 강길원씨는 저승사자가 함께 가자는 걸 뿌리쳤다고 했다. 그 후로 30년간 봉사활동에 열심이다. 강길원씨는 전라남도 전문의용소방대 부대장(전)을 맡았고, 현재 행정자치부 소속 안전모니터봉사단 여수지회장을 맡고 있다. 부인 장미례씨는 제5회 대한민국 종합예술 경연대회 판소리 와 합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문수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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