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3일 오전 경남 함양군 유림면 장항마을 노육기(68) 할아버지가 추석을 앞두고 손자-손녀를 화물용 전기오토바이에 태우고 이발소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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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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