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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당 문익점

문익점 선생 신도비를 모신 비각 창살 위에는 단청이 있는데 어금니를 입 양쪽으로 드러낸 도깨비(?)가 눈 동그랗게 뜨고 나를 내려다보았다.

ⓒ김종신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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