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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영정 대신 들고 세월호 보도행진 합류한 정청래 의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와 온전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1박2일 도보행진에 합류, 희생자 오영석 학생의 영정사진을 목에 걸고 광화문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농성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24일간 단식 농성 인연으로 알고 지낸 오영석 학생의 어머니 권미화를 대신해 영정을 들고 광화문광장까지 함께 했다.

ⓒ유성호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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